닫기
확인
새로운 소식과 공지사항을 알려드립니다.더 궁금하신 사항은 우편고객센터(1588-1300)으로 문의하여 주세요.
위탁배달원 배송거부 관련 대국민 사과문
안녕하십니까 우정사업본부장 박종석입니다.
금번 우체국소포 배달지연으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와 혼란을 드려 송구합니다. 이번에 국민 여러분과 우체국 이용 고객들께서 느끼셨을 실망감과 불편함에 대해서도 고개 숙여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우정사업본부는 편지와 소포 배달을 통해 국민에게 희망을 드려야 함에도, 배달지연 및 계약물량 접수 제한으로 국가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합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우정사업본부는 ‘지연 배송지역 해제, 계약업체의 발송물량 제한 해제’등 관련 후속 조치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하겠으며 국민 여러분의 불편이 없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계기로 조직 내부 정비는 물론 법과 원칙을 준수하면서도 유연한 노사 관계를 굳건히 확립하도록 노력하겠으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배달계획을 마련 시행하여 유사한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심려와 불편을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 드리며, 앞으로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우정 정책을 수행하여 국민·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우체국으로 거듭나겠습니다.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