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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이름 |
원*희 |
작성일 |
2025.08.09 16:52 |
제목 |
송파우체국 칭찬합니다 |
내용 |
중학교 때부터 우체국 택배를 사용할 일이 많았는데 변함없이 항상 빠른 배송해주시는 집배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워낙 오래 써온 만큼 미뤄뒀던 이야기를 꺼내려니 말이 길어지네요.
한 번은 보내는 사람이 주소를 잘못 적어 반송되어야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집배원 분께서 연락을 주셔서 따로 반송없이 받았던 적도 있었는데요. 그때도 제가 중학생 때라 연락을 못 받았음에도 수업 끝나고 연락을 다시 한 번 주시더라고요. 그때 일 아니어도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면서 전화를 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 종종 연락이 올 때면 시간에 맞춰서 연락을 주시거나 여러 차례 연락을 주신 적도 있습니다. 성인되고 사회에 나가니 어렸을 때는 신경 쓰지 않았던 것들이 새삼스럽게 다가오고 참 감사해지더라고요. 저도 서비스직과 물류 쪽 일을 해본 입장에서 사소하다고 할 수 있는 칭찬글이 힘이 되기도 하여 이렇게 구구절절 작성해 봅니다.
작년에는 풍납동 쪽에 거주하다가 분가를 하면서 실수로 부모님 집 주소로 여러 건 택배를 주문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풍납동에서 근무하시는 박영규 집배원님이 이사하지 않았냐며 전화를 주셨고 같은 송파구이니 별도 요금 없이 제 동네 담당 집배원 분께 인계 해주시더라고요. 번거로우실텐데 너무 감사했었고 또 배달 전에 제 동네 담당 집배원 분이신 우인호 집배원님이 바뀐 주소 확인 연락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성함이 정확한지는 모르겠습니다ㅠㅠ..) 분가 후에 한 번 택배 받느라고 연락하게 된 적이 있는데 이 부분을 기억해주신 것도 감동이었습니다..
서비스직이니 만큼 많은 사람을 만나고 또 말도 안 되는 민원이 있을 텐데도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고 세심하게 신경 써주시는 점이 너무 감사했고 또 감사합니다. 특히 물류나 택배 이쪽은 근무 환경이 열악하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더운 날에 덥고, 추운 날 추운 데도 항상 빠른 배송, 친절한 응대를 해주시는 모든 집배원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요즘 입추라고 나름 날이 풀렸지만 그래도 습하고 더운 날씨에 일하시느라 노고가 많으십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안전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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