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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 이름 |
정*미 |
작성일 |
2024.11.11 18:21 |
| 제목 |
서울역전우체국 친절합니다 |
| 내용 |
타지역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울역 인근에 방문했다가 택배 부칠 일이 생겨 우연히 서울역전우체국을 방문하게 됐습니다.
우체국을 종종 이용하지만 오늘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예상치 못한 물건을 보내는 바람에 우체국 안에서 택배를 포장하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우편이라 생각해 서류 봉투에 넣었는데 택배로 보내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당황했습니다만,
해당 직원분께서 친절히 알려주시고 포장도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둘러보니 다른 직원분들도 웃는 얼굴로 어르신들의 편의를 봐주거나 업무 안내를 해주시거나 하셨습니다.
어떤 할머니께서는 자주 오시는지 매번 도와줘서 고맙다고 하시는 걸 보니 늘 친절한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더이상 업무에서 친절을 강요하는 시대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예상 밖의 친절함은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네요.
친절한 서울역전우체국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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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평 우체국 송웅 집배원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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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리우체국 금융 박귀#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