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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황*혜 | 작성일 | 2024.10.04 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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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천호동 우체국에 계신 청원경찰(?)님을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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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안녕하세요. 10월 4일 금요일 오전 11시 전후로 근무하시는 청원경찰님을 칭찬합니다. 천호동 우체국 안에 들어가면 양 옆에 포장대가 있는데 종횡무진 다니시면서 사람들 포장박스 테이핑 하는 것을 말 없이 도우셨습니다. 사실 가만히 앉아있거나 묻는 질문에 대답해주기만 해도 큰 상관없으셨을 텐데 적극적으로 사람들이 무엇이 필요한지 관찰하고 손수 나서시는 모습이 우체국과 본인의 일을 정말 사랑하신 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전송종류?를 몰라서 여쭤봤는데 적극적으로 다른 직원들에게 질문해서 알아봐주시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저 사람의 어려움이 뭘까를 생각하는 마음이 감사하여 글을 적어봅니다. 본인의 일과 본인의 인생을 사랑해야 나올수 있는 태도에 다른 사람에게 따뜻한 마음으로도움을 주어야겠다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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