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게시판은 고객님의 칭찬을 위한 공간이며 올려주신 칭찬글은 미담사례로 전직원에게 전파하고 있습니다. 고객불편사항은 고객불편신고를 이용해 주시기 바라며, 게시판 성격에 맞지않는 글은 이용약관 제 25조에 의거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칭찬합니다
이름 |
염*현 |
작성일 |
2024.09.22 20:57 |
제목 |
강남우체국 오기찬 집배원님 정말 고맙습니다. |
내용 |
사정이 있어 새로 출시된 아이폰을 지인 대신 저희집으로 주문해놓고 배송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발송됐다는 건 알고 있었으나 국제특송같은걸로 적혀있어서 우체국택배로 배송되는지 모르고 있었던 데다 꼭 직접 수령해야하는지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오기찬 집배원님께서 저희집을 금요일 오전에 방문하셨던것 같더라구요 저는 집에 있는 상황이었으나 오신지 모르고 있다가(저희집 구조상 집 안쪽에 있으면 벨소리같은게 잘 들리지 않습니다.)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시고 지나가신 다음에서야 방문하셨다가 돌아가신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핸드폰을 받는 친구가 기다리고 있고, 전해주기로 약속을 한 상황이라 어떻게 해서든 당일에 받고싶어 전화를 드려 부탁을 드려보았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당시에 소나기가 억수같이 오고 있어 제가 계신곳으로 가고싶다고 말씀드렸으나 여러가지 조건으로 인해 조금 힘들것 같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사실 모두 제 부주의로 생긴일이므로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고 차주 월요일 오전에 안내해주신 시간맞춰 받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1시간쯤 후 비가 그치고 저희 집 가까운곳에서 전화를 주셔서 받으러 나올수 있는지는 물어보셨습니다. 저는 얼릉 나가서 수령했고 무사히 전해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에게 일부러 다시 전화를 주시고 배려해 주실 필요는 딱히 없으셨는데 일부러 수고해주시고 신경써주신 오기찬 집배원님께 고맙다는 말을 꼭 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맘같아선 기프티콘같은거라도 보내드리고 싶은데 요즘같은때 괜히 그런거 보냈다가 오히려 곤란하게 해드릴 수도 있을것 같아서요
오기찬집배원 상사님들~! 이렇게 배려넘치고 친절하고 성실하신 집배원이 계세요 보너스도 듬뿍 주시고 승진도 시켜주세요~~ 꼭이요~~ :)
|
수정
삭제
목록보기
- 이전글
-
용인죽전2동우편취급국 직원분들 전부 칭찬합니다.
- 다음글
-
부산 해운대구 장양규 집배원님을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