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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이름 |
조*경 |
작성일 |
2024.08.17 21:52 |
제목 |
향남우체국 김정규 배달기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
내용 |
안녕하세요
향남에 작은 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입니다.
도매에서 재고를 받기 때문에 우체국 택배를 거의 매일 수령하고 있는데요 .
8월14일이 택배없는 날이었잖아요 ?
16일에 택배가 정상적으로 오지않아 문의를 해보았더니
타 택배사와는 달리 우체국택배는 일부지역은 17일 까지 택배기사님 하계휴가라고 하더라구요.
집배원님이 일부 배달을 해주시나 물량이 너무 많아 못받아볼 가능성이 크다고 안내를 받았었어요.
평소 매주 월요일에는 배달기사님 쉬는날이라 그럼 다음주 화요일이나 되서 택배를 받아보나 하는 걱정이 많았습니다.
참고로 14일 택배쉬는날 타택배사를 이용하던 다른 거래처들도 우체국택배를 이용한 상황이며, 17일까지 기사님들휴가라는 소식은 어디에도 없었기 때문에 담주에나 되서 물건을 받을거라는 생각은 하지를 못했었어용 ㅠㅠ ..
생필품이라면 걱정이 없었을텐데, 장사를해야하는 재고들이였기 때문에 당장 주말장사가 걱정되었습니다. 담당 기사님께 연락을 해보았는데 쉬시는 날이라 연락이 안닿아서 거의 자포자기상태였는데요.
오늘 17일 토요일 출근을 해보니 우체국택배 7개가 문앞에 있지 뭐예요!!
누락건이 있었지만 7박스라도 어딥니까 ㅠㅠ 매일 택배를 받아보았지만 오늘 받은 택배는 어린이날 선물처럼 너무 반갑게 느껴졌습니다.
그후 17일 저녁에 우체국택배 기사님께서 잠시 매장에 들려서 상황설명까지 해주시고 갔습니다.
원래 오늘도 쉬는날인데 어제 제가 보낸 문자를 보고 혹시나 하고 출근을 하셨데요.
물량이 많이 밀려있길래 맡으신 지역 최대한 배달을 하셨지만, 누락건이 있을것같아서 월요일에도 쉬는날이지만 출근하실거라고, 볼일이있어서 조금 늦어질수있지만 최대한 빨리 누락건 가져다주시겠다고 양해를 구하시는데 ..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다행히 누락건들은 크게 급한게 아니였어서 오늘 받아본 택배로인해 주말장사에 크게 문제가 생기지 않게 되어서 너무 감사한마음이였어요.
사실 어제 우체국과, 고객센터에 문의했을때도 어떤 도움을 받을수 없었던 터라 너무 답답했었거든요.
그런데 지나가다가 생각나서 직접 찾아와서 양해까지 구해주시고, 휴가라서 나몰라라 그냥 넘어갈수있으셨을 텐데 책임을 다하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평소에도 우체국택배파업이라든지, 쉬는날이 생기시면 미리 공지해주시고, 특히 주말전에는 누락건없이 택배를 가져다 주시려고 노력하는점도 항상 감사합니다!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기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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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준희 (원주봉화산우체국주무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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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 하안동 담당 김해일 집배원님을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