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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이름 |
방*혜 |
작성일 |
2024.07.24 16:19 |
제목 |
양천우체국 태영민주무관님 너무 감사합니다. |
내용 |
7월 8일 비가 많이 오던 날이었어요. 부모님이 오랜만에 외국에 사는 언니네 가신다고 하셔서 지내실 동안 쓰실 토퍼 메트리스를 ems 로 보내러 갔었구요. 언니가 압축 상태로 배송될테니 그대로 가져가서 보내면 된다고 해서 아무 생각 없이 가져갔는데 ems 발송 부피를 초과했더라구요. 그래도 태영민주무관님께서는 혹시 규격 안에 맞아서 보낼 수 있을까 박스 사이즈를 이리저리 정말 과장 안하고 열번도 넘게 측정해 주셨어요. 아마 최대 사이즈를 약간 초과해서 혹시나 싶어 계속 사이즈를 측정해 주신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결국 다시 집에 가져갔다가 박스 열어 물건 꺼내 확인 후 다시 우체국에 와서 박스를 사서 포장하는데 이것도 우체국 제일 큰 박스에 겨우 들어가더라구요 혼자 낑낑거리면서 박스에 넣고있는데 태영민주무관님께서 저를 기억해 주시고 다시 오셨냐고 먼저 다가오셔서 박스포장하는걸 도와주셨어요. 테이프커팅기 달려있는 박스테이프까지 가져다 주시면서 같이 포장해주시고 다섯시반에 물류 마감인데 오늘 못보내서 어떡하냐며 안쓰러워 해주셨구요. 다음날 출발해도 제가 늦은거니 어쩔수 없는거였는데 빨리 처리해 주고 싶으셔서 도와주시는 진심이 느껴졌어요. 사실 너무 죄송해서 구매한 박스 가지고 집에가서 다시 포장해서 가져올까도 했는데 비도 많이오는데 다시 집에 갔다 언제 오냐면서 정말 친절하게 도와주셨어요. 언니가 외국에 오래 살아서 ems 보내준게 10년도 훨씬 넘었는데 지금까지는 집에서 박스포장 완벽하게 해가서 접수만 했었었고, 이렇게 우체국에서 포장까지 다시한 적은 처음이라 당황했는데 태영민주무관님 덕분에 너무 잘 접수해서 보냈어요. 지금까지 오랜기간 우체국 ems / 국제소포 보냈었는데 가장 친절하신 직원분이셨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덥고 습한날 주무관님 덕분에 감사한 마음 따뜻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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