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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이름 |
한*진 |
작성일 |
2024.07.15 15:41 |
제목 |
천사를 보았습니다.용인우체국 소포실 김지훈직원님 감사합니다 |
내용 |
사람이 살다보면 기상천외한 일을 겪을때가 있습니다. 얼마 전 집근처 아파트에 볼일이 있어 방문하였다가.. 운전미숙으로 제 차가 난간 같은곳에 올라가서 대롱대롱 걸치게 되었고. 보험회사에서는 해줄 수 있는 작업이 없다고 크레인 회사에 연락을 하라고 하였습니다.ㅠㅠ
혼자 끙끙대며 가족들은 연락이 안되고 혼자 어찌할바를 몰라 정말 멘붕상태가 되고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당황을 하니 순간 진짜 바보가 된거 같은 ... 그때 멀찌감치 우체국차 한대가 주차를 하였고, 그곳에서 천사가 나타났습니다ㅠㅠ 물심양면으로 저를 도와주셨습니다. 다행히 바로 남편이 왔고, 크레인이나 지게차를 불러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우체국 김지훈직원님`의 지혜와 순발력으로 제 차는 걸쳐지고 매달린곳에서 기적적으로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 와... 요즘 세상에도 이런분이 계시다니.... 말도 안된다며 연신 감사를 ㅠㅠ... 여기저기 언론매체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는 무섭고 삭막한 세상의 이야기가 한가득인데... 너무 감동이고 나에게도 이런 일이 있나싶었습니다
습하고 무더운 날, 자신의 일이었어도 외면하고 싶은 막막한 상황이었는데.... 자신의 일처럼 아니 그보다 더 슈퍼맨처럼 도와주신 용인 우체국 김지훈 직원님... 정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평소에도 우체국에 대한 신뢰가 깊었는데., 정말 우체국은 사랑입니다. 김지훈직원님께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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