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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이름 |
이*정 |
작성일 |
2024.07.12 19:02 |
제목 |
영등포동4가 우체국의 `손승균`직원분을 깊이 칭찬합니다!! |
내용 |
안녕하세요, 오늘 영등포동4가 우체국에서 등기우편접수를 하며 깊이 감동받은 친절 직원분이 계셔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바로 친절함과 배려가 묻어나는 영등포4가 우체국의손승균 직원분입니다. 오늘까지 기한 마감인 정말 중요한 서류 보낼 일이 있었는데, 우체국에 헐떡이며 도착해서야 필요한 포스트잇을 챙겨오지 않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다시 나가서 포스트잇을 사오기에는 이미 많이 늦은마감시간이 마음에 많이 걸렸고, 당연히 안될거라 여기며 기대없이 한 직원분께 포스트잇이 있을지 여쭈었습니다. 직원분께서 본인의 업무 책상 주변을 살피시더니 없는 걸 확인 후, 잠시만 기다려보라며 안쪽의 내부 공간으로 직접 들어가셔서, 기적처럼 포장된 새 포스트잇을 찾아서 제게 건네주셨습니다!
보통 자신의 업무 책상에 구비되지 않은 사무용품을 시민이 요청하면 찾아본 후 포스트잇이 없다고 하면 그만인 일입니다. 어찌보면 긴박하고 간절한 건 제 처지와 사정일 뿐, 우체국에 와서 사무용품을 찾는 게 무리한 부탁이었으니까요. 그런데 얼굴 한번 싫은 내색 없이 너무도 친절하게 필요한 걸 구해다주셔서 정말이지 시의적절하게 큰 힘이 되었고, 손승균 직원분 덕분에 중요한 서류접수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중요한 서류이니 영수증을 모바일로도 보내주시고, 종이로도 따로 챙겨주시겠다며 세심하게 신경써주셨습니다. 또 등기접수를 마친 우편물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여 사진을 찍어서 보관해두라며 직접 제 방향으로 우편물을 돌려주실 때는 `요즘 세상에 이런 직원분만 계시다면 우리 아이들이 살 앞으로의 세상은 어딜가도 각박하지 않고 살만한 세상이겠구나` 싶었습니다. 손승균 직원분을 마음 깊이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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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우체국 본점의 송승환 직원을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