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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이름 김*옥 작성일 2024.06.29 12:16
제목

서울강남우체국 임승만 집배원님을 칭찬합니다.

내용

저는 인천시 남동구 논현로 72 에 직장이 있는 70세 여성입니다. 우체국 택배로 어제인 6월 28일에 배송 예정이던 블루베리 두 상자가 서울시 감남구 논현로 72로 라벨이 부착되어 배송되던 중 서울 강남우체국의 임승만집배원께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냉장보관해야 하는 신선농산물이어서 인천까지 오는데 주말인 것을 고려하면 좀 답답한 상황이었습니다. 임승만 집배원께서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하셔서 어제 오후 8시 21분에 인천시 남동구 논현로 72에 배송을 해 주셨습니다. 근무시간도 아니셨을 텐데 이 먼 곳 까지 배송해주신 전문가 정신에 감사를 드립니다. 연락을 주신 것 만도 감사해서 두박스 모두 드시고 저는 연락주신 것으로 감사드린다고 말씁드렸고, 그래도 보내주시겠다고 하셔서 두 박스 중 한 박스는 잡수시고 저한테는 한 박스만 보내 주셔도 된다고 여러번 말씀드렸는데도 두 박스 모두 보내주셨습니다. 공직자로서의 청렴함도 칭찬하고 싶습니다.
저는 친구가 전북 장수에서 보내준 손수 농사지은 귀한 블루베리를 신선한 상태로 잘 받을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발송지 우체국에서 택배를 접수 받으시는 창구에서 우편번호 찾기에서 "논현로 72"를 치면 서울 강남구 논현로 72 가 먼저 나오는데 그걸 누르신 것 같습니다.
집배원님들의 추가되는 수고를 예방하기 위한 우편번호 검색창 선진화도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우체국 택배의 수준에 감사드리며 더운 여름 건강히 지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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