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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이름 |
심*현 |
작성일 |
2024.06.25 11:11 |
제목 |
진주옥봉우편취급국에서 근무하시는 담당자님(성함을 모르겠습니다.), 칭찬합니다. 감사합니다. |
내용 |
안녕하세여. 6월25일(화) 오전에 그림 2점을 택배 보내려고 우체국에 방문한 사람입니다.
옥봉점은 근무중인 담당자분이 2분이셔서 성함은 잘 모르겠지만, 금일 칭찬드리고 싶은 분은 입구를 기준으로 오른편에 앉아 계셨습니다.
인상 깊었던 점을 정리해보자면,
첫째, 우체국을 찾는 어르신들의 요청과 애로사항에 친절히 응대해주신다는 점입니다.
우편물을 포장하던 중, 할머니가 이것저것 물으시고 일상에 대해 말씀하시니 농담도 주고 받으시면서 딸처럼 살갑게 대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할머니가 편하게 말씀하시는 모습을 보니 평소에도 친하게 대해주셨을 꺼라 생각되었습니다.
둘째, 우편물 금액 건입니다. 보통 우편물을 보내면 담당자 분들께서는 금액을 그대로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옥봉점 담당자분께서는 고객의 입장에서 우편물 금액을 줄일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그림의 크기를 보시고선 박스 크기를
줄이면 택배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팁을 주셔서 덕분에 반값에 우편물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셋째,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는 모습입니다. 박스를 잘라야 하는 상황이 되자, 직접 오셔서 박스를 자르고 테이프 처리까지 해주셨습니다.
우체국직원 근무복이 바지가 아니라 불편하셨을텐데 바닥에 앉으셔서 직접 도와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편하게 볼일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일로 시청, 교육청, 동사무소 등 행정기관을 찾아 공무원분들의 행정을 받았지만, 이번처럼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시는 분은 처음이었습니다. 너무 감사한 마음에 두서없이 글을 쓰게 되었는데 정말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진주옥봉우편취급국을 찾는 시민들에게 지금처럼 좋은 모습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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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우체국 윤성환팀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