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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이름 |
이*영 |
작성일 |
2024.05.01 19:32 |
제목 |
동전주 우체국 집배원 최영*님을 칭찬합니다. |
내용 |
동전주 우체국 집배원 최영균님을 칭찬합니다. 제가 최근에 주문을 한 것이 많아 특히 해외배송도 있어서 언제 어떤것이 어디로 올지 잘 모르는 상황에서 고가의 핸드폰을 주문하였습니다. 업체에서는 2일 배송예정이라고 하였고, 당연히 애플 이름으로 올줄 알았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다른 이름으로 우체국 택배가 온다는 알림톡이 왔고, 이전에 주문한 해외배송건인줄 알고 문앞배송으로 지정하였었어요 우체국 배송완료 문자와 함께, 애플측 배송완료 문자가 와서 같은 상품인걸 알게되었습니다.
일하느라 조금 늦게 봐서 바로 집배원님께 연락을 드렸는데 겉면으로는 어떤 상품인지 잘 모르시겠다고 하셨어요.. 저는 이부분은 발송인 명과 배송일정을 헷갈리게 한 업체측의 문제인것 같아 그쪽으로 문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가족들도 저도 오늘은 많이 늦는 날이어서 너무 걱정되고 불안하였어요(우리나라는 분실 위험은 없지만, 금액이 큰 물건이다보니 저절로 걱정이 되더라구요)
애플과 통화를 하고 있는데 집배원님께서 걱정이 되신다고 퇴근후 들러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이부분은 제가 잘못한 부분인데, 너무 힘들게 해 드린것 같아 죄송하면서도 감사했습니다. 너무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길이 없어 글을 남깁니다...회원가입이라는 고난이 있음에도 전혀 수고스럽지 않게 감사한 마음으로 쓰고 있어요 다만, 이렇게 다시 들러주신다거나 노력하시는 부분은 앞으로는 안하는게 집배원분들께 좋을것 같은데 제 글로 인해서 더 이렇게 해야한다고 생각하실까봐 걱정이 됩니다.
집앞배송을 선택한건 제 잘못이고, 업체명과 배송일 그리고 사인을 받는 연락을 준다는 안내를 한 업체의 문제일뿐이여서 전혀 집배원님들이 그런 수고를 하실 필요가 없음을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검색해보니 애플은 다다글로벌로 발송인명이 대부분 오나보더라구요ㅠㅠㅠㅠ 검색이라도 해볼걸 그랬습니다. 하도 주문한 업체명들이 다르고 다양하다보니..ㅠㅠ
덕분에 일을 잘 마치고 택배함에 소중히 물건을 찾았습니다. 열어보기도 전에 잊을까 글을 남깁니다.
우체국으로 택배가 온다는 문자가 오면, 고급?귀한? 택배사로 보내준다는 인식이 늘 있었어요 그런건 늘 완벽하게 택배를 받고, 따뜻하고 친절하게 업무처리를 해주시는 최영균집배원님 같은 분들 덕분에 그런인식이 자리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너무 바쁘시고 힘든일을 하시는 중에, 친절하고 따뜻한 마음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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