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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 이름 |
김*하 |
작성일 |
2024.04.26 19:23 |
| 제목 |
안산 상록수우체국 김옥영 직원님 칭찬합니다 |
| 내용 |
2024년 4월 25일 오후 1시에, 호주로 선편택배를 부치러 아버지와 함께 상록수 우체국에 방문하였습니다.
온수매트를 부치려고 했는데 그 사이즈가 너무 커서, 아무리 해도 5호박스에 넣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아예 부치는 것을 포기해야 하나 하고 있었는데
그곳에 계시던 김옥영 직원님께서 박스테이핑과 우편물 접수과정 동안 정말 세심하게 저희를 도와 주셨습니다.
온수매트를 여러 방법으로 접어보고, 박스를 일일이 조금씩 자르고 접어 규격에 맞게 만들어 주셨는데 그 과정이 거의 한시간이 걸렸어요
박스포장을 하면서 앉았다 일어났다를 자주 하셨는데, 그때 어지러움을 호소하시면서도 계속 도와 주셨어요
저와 저희 아버지 둘 다 너무 놀랐습니다. 너무 본인 일처럼 잘 해 주셔서요
저희 친정엄마도 그렇게 못 해 주실 것 같아요
호주에서 온수매트 받아서 쓰게 되면, 김옥영 직원님 계속 생각날 것 같아요 ㅠㅠㅠ
김옥영 직원님,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건강도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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