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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이름 |
박*은 |
작성일 |
2024.04.25 11:18 |
제목 |
생명의 은인 부산영도우체국 최용달집배원을 칭찬합니다. |
내용 |
너무 감사한 마음을 어디에 어떻게 표현 해야될지 몰라 이리저리 알아보다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지난 4월 15일 11:58분경 부산광역시 영도구 산제당길 도로(맨홀)에서 미끄러져 왼쪽 발목이 골절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당시 부산지역에는 많은 비가 내렸고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기상이 좋지 않았고 미끄러진 곳은 15~20도 가량 경사진 곳이었습니다.
맨홀 위에서 미끄러져 크게 넘어지는 과정에서 왼쪽 발목이 접질리고, 오른쪽 팔꿈치도 다치는 등 너무 아파 넘어진 곳에서 꼼짝 못하고 있었는데 영도우체국 최용달집배원께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넘어져 있는 어머니를 발견하고 부축해서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동할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때마침 그시간에 최용달집배원이 지나가지 않았다면, 발견하지 못하고 지나쳐 버렸다면... 빗길에 경사진 곳에서 어머니는 2차 사고의 가능성이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어머니가 퇴원하신 후 최용달집배원께서 어머니를 도와주셨다는걸 알게되었고 감사 전화를 드렸더니 본인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고 어머니가 빨리 쾌차하길 바랄뿐이라고 하셨습니다.
묵묵히 성실하게 일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진정한 공무원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우체국 차원에서 집배원님에게 정당한 보상과 대우를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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