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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 이름 |
이*연 |
작성일 |
2024.04.09 18:05 |
| 제목 |
서울중랑우체국 청년인턴분 칭찬합니다. |
| 내용 |
키보드가 고장나서 급하게 A/S를 맡기기 위해 키보드만 들고 우체국에 향했습니다.
마감 직전 시간이었고 다음 날 선거일로 휴일이었기 때문에 부랴부랴 보냈어야 했던 상황에서
키보드에 맞는 택배박스를 찾기 쉽지 않았습니다.
그때 청년 인턴분께서 이 박스로 포장하면 가능하다고 하시면서 전자제품인지라 뾱뾱이도 충분히 해야한다면서
직접 칼로 박스를 개조해주시고 본인 물품 처럼 정성스럽게 포장에 도움을 주셨습니다!!
마지막 택배보내고 결제하는 것 까지 도움 주셔서 정말 빠르게 처리하고 올 수 있었습니다.
만약 청년인턴분이 안계셨다면 거기서 엄청 헤매고 진땀 뺐을 수 도 있었을 것 같아요. (물론 직원분께 여쭤보면 도와주셨겠지만요!!)
이렇게 적극적으로 본인 일 처럼 도와주시는 분을 최근에 사회생활 하면서 본 적이 없어서..
감동 받고 갑니다. 덕분에 택배 잘 보낼 수 있었습니다 !! :)
청년인턴분은 24/4/9(화) 17시30분에 서울중랑우체국 1층에 계셨고 검정색 점퍼에 안경을 쓰시고 '청년인턴'이라는 명찰을 달고 게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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