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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이름 양*희 작성일 2024.03.26 10:14
제목

군대간 아들에게 무사히 소포를 보내고 싶은 엄마 마음

내용

3월26일 오전 10시 고객센터 김미정 상담사와 즐거운 통화를 마치고 글을 씁니다.
아이가 군대가고 처음으로 소포를 보내려고 우체국 앱에서 사전접수를 하려고 하니 사서함 번호는 조회가 되는데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만 나오고 거진읍이 없어서 너무 당황했어요. 혹시나 잘못된 주소로 보냈다가 소중한 내용물이 몇달걸려 돌고돌아 아이에게 전달될까봐 노심초사 했어요. 그런데 김미정 상담사님이 친절하게 알아보시고 다시 전화를 주셨어요. 군 우편물은 사서함이 우선이니 고성군이 맞다면 보내면 된다고. 그리고 군사우체국 담당하는 곳 전화번호도 상세하게 안내해주셨어요. 애타는 엄마의 마음을 너무너무 잘 알아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요즘이야 군에 가있는 아이와 통화도 자주 할 수있긴 하지만 군에 아이를 보낸 부모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아요. 혹시나 훈련받다 다칠까, 눈이 온다면 고생하지 않을까.... 아이에게 보낼 물건 안심하고 보낼수 있게 애써주신 김미정 상담사님, 이곳을 빌어 칭찬 많이 많이 해드리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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