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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박*솜 | 작성일 | 2024.03.21 2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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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신월2동우체국 우편 담당자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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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선납등기라벨과 서류봉투를 구매하러 21일 목요일 13시경에 서울 신월2동우체국에 갔습니다. 직원분께 여쭈어봤는데 진짜 정말 친절하게 종류도 설명해주시고 몇장이나 넣을건지 물어봐주셨습니다. 가지고계신 A4로 무게를 직접 세셔서 무게도 달아주셨습니다. 제가 우체국을 나간 뒤 A4갯수를 잘못 생각한거같아서 몇분 후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직원분께서 정말 또 친절하게 저를 응대해주셨습니다ㅠㅠ 서류봉투에 붙은 라벨지도 떼주시고 새로 붙여주셨습니다.. 주소를 적고 방문하면 봐주신다고도 친절히 말씀하셨습니다. 거기까지는 업무가 아님을 알고있어서 정말 큰 감동이었습니다. 바쁘셨을텐데 정말 감사합니다.. 점심도 못 먹고 바쁘게 간 곳인데 직원님 친절함 덕분에 잠시나마 따뜻했습니다.. 생전 이런 글도 올려보네요 ㅎㅎ 적게 일하시고 많이 버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