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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이름 |
김*금 |
작성일 |
2024.03.13 16:46 |
제목 |
덕분에 우체국이 좋습니다^^ |
내용 |
2024년 3월13일 15시 경, 강릉우체국 우편업무 3번 창구에서 근무하신 여성분! 저는 태국으로 국제 우편물을 보내러 갔습니다. 제 차례가 되어 창구에 가서 수기로 적성해 가지고간 용지를 내밀었더니, 이 직원 분은 QR코드로 사전접수를 하면 요금도 할인이 되니 시간이 된다면 한 번 해 보라고 했습니다. 한 쪽에 마련 된 탁자에 서 e-우체국 앱을 열어 내 딴에는 열심히 정확하게 작성했습니다만 창구로 가져 가니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분은 제 휴대폰을 받아서 다시 차분하게 조용조용 작성 하기 시작했습니다. 가끔씩 모니터를 내쪽으로 돌려보여 주면서, “이것이 맞나요? 확인 해 주세요. 틀리면 금방 고칠 수 있습니다 ” 아주 친절하게 말했습니다. 나이든 사람의 어벙한 태도를 탓 하지도 않고 아주 차분하게 말했습니다. 그리고는 작성된 내용을 출력하여 다시 보여 주면서 확인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가끔씩 국제 우편물을 보내기는 했지만 이런 일들은 처음이었습니다. 뒤편에서 기다리는 사람들한테 미안하기도 해서 오히려 내가 대강하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분은 국제 우편물이라 더 정확하게 해 주려는 것 같았습니다. 돌아서면서 혹시 성함이 무엇일까 두리번거리며 살펴 보았지만 찾을 수 없었습니다. 늘 우체국 집배원님들은 참 친절하구나 하는 생각은 있었지만 창구에서 이런 일은 처음이었습니다. 오늘 같은 날 우체국 이 더 좋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공간에서 저의 감동을 전할 수 있어 좋지만 이 마음이 그 분께 꼭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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