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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 이름 |
성*아 |
작성일 |
2024.03.06 17:48 |
| 제목 |
대덕테크노밸리우체국 직원 강영옥님을 칭찬합니다. |
| 내용 |
안녕하세요.
저는 업무차 주 1~2회 정도 대전 대덕테크노밸리우체국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대덕테크노밸리우체국을 가면 입구에 청원경찰 여직원이 계십니다.
오늘에서야 성함을 확인했는데 강영옥님 이었습니다.
제가 5~6개월 동안 지켜본 결과 강영옥님은 항상 밝은 인사로 고객을 맞이하는 것은 물론
번호표 뽑는 것부터 안내해주시고, 순서가 되면 어느 창구로 가야하는지도 친절하게 안내해주십니다.
그리고 주차공간이 협소하다보니, 중간중간에 차를 빼달라고 하는 요청도 처리하고 계십니다.
뿐만 아니라 고객이 물을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항상 고객을 살피어 먼저 다가가서 묻고 해결해주시는 것을 봐왔습니다.
오늘은 4~5시경에 업무차 방문하였고, 제가 회사에 박스가 없어서, 우체국박스를 구입해서 포장을 하고 있는데,
가장 큰 5호 박스가 물품보다 작아 제가 윗부분 뚜껑을 닫아야 하는데 닫히지 않아 고민하고 있는데,
어느새 강영옥님이 제옆으로 오셔서 5호 말고, 4호박스 2개로 하시거나, 근처에 마트에 가셔서 박스를 구해오는게 어떻겠냐고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저는 그냥 우체국에서 4호 박스 2개로 하겠다고 했고, 어떻게 하는지 방법을 잘 모르고 있었는데,
강영옥님이 뚝딱뚝딱 박스를 만들어주셔서 포장을 다해주셨고, 중간중간에 다른 고객들 포장하는 것도 세심하게 안내해주셨습니다.
적극적이고 친절한 모습을 지켜봐오다가 오늘 제가 직접 도움을 받게 되니 감사하기도 하고 바쁘신데 고객이 할 일을 해주시니 죄송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하루종일 일하시다보면 참 힘드실텐데도 오후 늦은시간에도 힘든 기색 없이 더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는 모습에 너무 감동을 받아서 난생처음 우체국에 칭찬글을 올리게 되네요.
다른 직원분들도 강영옥님을 본받았으면 좋겠고, 강영옥님이 계시기에 대덕테크노밸리 우체국 뿐만 아니라 우체국 이미지는 더 친근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저의 글을 관계자가 보신다면 강영옥님께서 그동안 열심히 해오신 노고를 인정해주시고 칭찬해주시고 앞으로도 강영옥님이 오래오래 일하실 수 있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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