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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라 | 작성일 | 2024.02.23 2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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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부산 강서우체국 김민호 집배원님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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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집으로 온 등기가 있었는데 받지 못해 강서구 우체국까지 찾으러 가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사실, 부모님이 집에 계시긴 했지만 청력이 안 좋아지셔서 현관 벨 소리를 잘 못 들으셨거든요. 우체국까지는 집에서 거리가 있는 상황이라 제가 대신 가려고 집배원님께 가족이 대리 수령할 경우,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 이것 저것 여쭤봤는데 친절하게 답변 주셨어요. 다만, 내용 증명 등기라 가족 관계서를 들고 가더라도 위임장을 받아 가는게 가장 안전하다면서 되도록이면 본인이 직접 우체국 방문하는게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사실 여기까지만 해도 너무 친절하게 답변 주셔서 감사했어요. 해당 답변을 듣고 부모님이 직접 가시면 가장 좋겠지만 우체국까지 거리가 너무 멀어 가족인 제가 가려고 한다고 우체국 위치를 재차 확인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다시 전화를 주시더니 다음 날 한번 더 배송해주셨어요. 아무래도 사정을 들으시곤 마음이 쓰이셨는지 다음 날 재배송 가능한지 사무실에 확인 전화 후에 다시 연락주신 것 같았어요. 설 연휴 직전이라 바쁜 시기였는데도 문의에 친절하게 답변 및 배송 처리 해주신 점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랜 기간 우체국 택배나 우편을 이용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지만, 칭찬 글을 쓴 적은 없었는데 ㅠㅠ 이 직원 분껜 꼭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었어요. 안전 운행하시고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