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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박*정 | 작성일 | 2024.02.21 2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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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이천 우체국 김미용 선생님을 칭찬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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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오늘 특급으로 보내야 하는 중요 서류중 하나가 미비 되었음을 알게 되었고, 이천 우체국에 들어오면서 가장 먼저 인사로 맞아주셨던 선생님께 인쇄가능한 곳을 아시는지 여쭈었더니, 아주 친절하게 인쇄소 가는 길을 안내해주셨습니다. 춥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에 길치인 저는 돌고 돌아서 무사히 서류를 인쇄했어요. 다시 우체국으로 돌아와서 서류를 작성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집에서 급하게 나오는 바람에 크록스에 맨발이었고 손발이 정말 꽁꽁 얼고 귀까지 빨갛게 되었는데 몸살로 몸도 너무 아프고 정신이 없는 상태였는데... 김미용 선생님께서 잘 다녀오셨는지 먼저 말을 걸어주시고, 추위에 떠는 저를 위해 핫팩을 뜯어서 데워서 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하게도 꽁꽁 언 손과 귀를 녹일 수 있었어요... 이걸로도 감사했는데 제가 카드가 없어서 키오스크에서 다 입력하고 마지막에 계산이 안되어 곤란했는데 직접 이부분을 해결해주셔서 무사히 등기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추운날씨에 지치고 아프고 힘든 몸을 이끌고 온 저를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한 응대로 도와주신 김미용 선생님, 핫팩만큼 따스한 선생님 같은 분이 계시기에 누군가는 또 살아갈 힘과 용기를 얻습니다. 다시한번 깊이 감사드리고 댁내 늘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힘든 마음으로 우체국에 서류를 보내기 위해 방문했던 오늘이 좋은 기억으로 남게 되었어요. 난생처음 이렇게 칭찬합니다 게시판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천 우체국의 친절사원으로 포상해주시기를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