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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 이름 |
김*진 |
작성일 |
2024.02.08 12:38 |
| 제목 |
마장우체국 김동석 배달원님 칭찬하고 싶습니다 |
| 내용 |
안녕하세요
다가오는 연휴로 인해 모든 배송업체들이 현재 매우 바쁜상황인것을
저도 사업을 하고 있기때문에 너무 잘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제 사업장이 아닌 다른곳으로 배송을 보낼게 있어 발송했는데
원래는 배달시 전화가 오지 않는데 전화가 오게 되었습니다 근데 하필 전화번호를 어머니 전화번로로 해두어서
어머니에게 배달기사님이 전화를 하셨는데 어머니는 그곳 주소가 모르는 곳이라
그 택배는 잘못간건줄 아시고 거기주소가 틀렸다고 전달하시고 택배가 반송처리 되었습니다
여기서 일단 기사님이 대단하신게 그냥 두고 가셨으면 오배송으로 물건을 잃어버리거나 하는 상황인데
이상함을 감지하셨는지 전화를 주신겁니다.
일단 반송되는 상황이라 직접 기사님에게 연락을 드렸는데 연휴로 인해 재배송이 힘들다 하셔서
저도 그점은 이해를 하고 전화를 마쳤습니다.
근데 기사님에게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그냥 다시 재배달 해드리겠다고 전화가 온겁니다 너무 감사한마음에 고맙다 말씀을 드리고
전화를 끊었는데 문제는...
애초에 배달을 해주시는 주소를 제가 한자리 잘못 기재하여 주소자체가 잘못된 상황이였던겁니다
재배달을 하신 기사님은 기사님대로 시간을 쓰셔서 가셨는데 물건받는 주소지에서는 여기물건이 아니라하고
저는 주소가 잘못된 상황을 몰라 전화로 그냥 문앞에 두고 가시라고만 말씀드리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10분뒤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기사님이 물건을 두고 가셨어도 몬가 찝찝하셨나 봅니다 다시 전화를 주시더라고요
혹시 이주소가 맞는지 서로 묻는 상황에 그때서야 주소가 잘못된걸 저도 인지하게 되었고
기사님에게도 너무 죄송해서 그냥 신경쓰지말고 일하시고 제가 지금 그 주소로 물건을 찾으러 가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근데 기사님은 그냥 기사님이 다시 물건을 찾아다가 원래 맞는 주소로 가져다 주겠다고
하시는데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면서 너무 고마운 마음이 동시에 들었습니다
늘 하시는 배달일이라 몬가 이주소에 택배가 온다는게 이상한걸 감지하시고 전화주신거부터 대단하시고
연휴라 바쁜와중에 여러번 시간을 할애하셔서 재배송을 완벽하게 해주시는거보고
너무 감동을 받았습니다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어떻게 고마운마음을 전할수가 없어서 이렇게나마 칭찬합니다에 글을 남깁니다
김동성기사님 연휴잘보내시고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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