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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진 | 작성일 | 2024.01.10 2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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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지나가는길에 바쁜와중에도 저를 도와주신 경산 진량 담당 구주완 집배원님을 칭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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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지인들에게 줄 편지를 다섯장써서 보냈는데 실수로 받는이와 보내는이 주소를 반대로 적어 다시 저희집으로 배송이되어 다시 받는이와 보내는이 표시를 한 후에 새로 다시 우표를 붙여 보냈는데도 또 다시 반송이되었습니다ㅠㅠ 직장인이라 평일엔 우체국을 들릴 수도 없는데 반송사유도 없으니 답답하고 화나던 찰나 우체통앞에서 서성이던 저를 보시고 편지를 직접 수거해가셔서 대신 보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틀 뒤 지인들로부터 하나씩 편지를 받았다며 고맙단 인삿말이왔는데 비록 크리스마스는 한참지났지만 자칫 귀찮고 굳이 도와주지도 않아도 될 일을 먼저 다가오셔서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ㅠㅠ 요즘같은 세상에 선뜻 먼저 선을 베푸는 사람 보기가 드문데 구주완 집배님의 친절함과 사람을 기분좋게 만드는 미소 덕분에 감사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