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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 이름 |
강*훈 |
작성일 |
2024.01.01 12:43 |
| 제목 |
서인천 우체국 사랑합니다~^^ |
| 내용 |
2023년 개인적으로 너무 힘든 한해였는데......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서구에서 20년 넘게 살아가고 있는 강병훈입니다.저는 얼마전 12월 27일 오전09시20분경 서인천 우체국을 방문했습니다. 그날 1시간 후에는 어머님을 모시고 병원방문과 출근도 겹친 상황에서 처음으로 해외(일본)으로 보내야 할 물건이 있어 1시간 여유를 두고 서인천 우체국을 방문했는데, 막상 와서 보니 스마트폰 앱도 깔아야 되고 보내는/받는사람 정보를 모두 영문으로 작성해야 해서 (마음이 급해져)설명서를 보고도 절차대로 할 수 없었습니다.우왕좌왕 하는 사이 스마트앱만 가입 했는데도 시간은 어느세~40분은 지나간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안절부절 못하는 저의 모습을 지켜보신 남하진 직원분이 친절하게 다가오셔서 일처리를 일사천리로 본인 일처럼 마무리 시켜주셔서 너무 감동 받았습니다. 그분 덕분에 어머니를 제시간 내에 병원에 잘 모셔다 드렸고,저 또한 직장에 출근도 잘했습니다.
제가 53년동안 살면서 공공기관에서 이런 친절한 서비스를 처음 받아 보았고, 남하진님 덕분에 새삼 인천 서구가 너무 자랑스럽게 느껴지고 마음이 너무 뿌듯합니다. 다시 한번, 서인천 우체국 직원 남하진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일본에서 물건 잘 받았다고 연락이 왔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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