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게시판은 고객님의 칭찬을 위한 공간이며 올려주신 칭찬글은 미담사례로 전직원에게 전파하고 있습니다. 고객불편사항은 고객불편신고를 이용해 주시기 바라며, 게시판 성격에 맞지않는 글은 이용약관 제 25조에 의거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칭찬합니다
| 이름 |
고*길 |
작성일 |
2023.12.26 22:16 |
| 제목 |
서인천 우체국 박인규 집배원님 감사합니다. |
| 내용 |
안녕하세요.
지난 12월 초 서인천우체국 박인규 집배원님에게 감사한 일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평소 항상 밝은 모습으로 인사 해주시고 소중한 우편물들을 잘 전달 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던 중
12월 1일 너무 중요한 계약 관련 서류가 갑작스럽게 도착한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너무 중요한 서류이기에 본인이 꼭 받아야하는 상황, 출근을 해야하는 저의 사정에 홀로 애타는 마음이 깊어져만 가고 있었고
서울로 출근을 하는 제가 제시간에 출근은 힘들 것 같아 미리 회사에 1시간정도 양해를 구하고 애타는 마음으로 집배원분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하루에 많은 물량에 우편물을 소화해야하는 집배 업무로 효율성을 위해 집배원분은 정해진 코스가 있는듯 하였으며,
아침 일찍 부터 타구역에서 업무를 시작하신듯 하였습니다.
너무나 중요한 서류이기도 하고 출근 시간 쫒기는 상황에 집배원분께 아침부터 여러번 연락을 드렸고 번거롭게 여러가지 문의를 드렸습니다.
통화해 본 결과 저에게 우편물이 전달 되기 위해서는 1시간이 넘는 시간이 소요 될 예정이였으며, 회사에 겨우 늦쳐 놓은 시간도 늦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애가 타는 심정만 붙잡고 있던 상황에 집배원분께서 연락이 왔는데, 집배원분께서 누가 봐도 번거롭고 어려운 상황인데
잠시 기다려주면 먼저 우편을 전달 주시겠노라 연락을 주셨습니다.
다행이도 타 배달 장소에 피해가 안되는 상황으로 조정이 가능하여 전달이 가능하다고 해주셨습니다.
위 같은 상황이 아니더라도 배달하던 장소를 끝내고 오는게 누가 봐도 당연한 일인데
수신자 상황을 고려하여 대처 해주시는 집배원분께 감사 하지 않을 수 없던 일 이였습니다.
여러 전화에도 불평없이 상세하게 받아주신 상황도 감사한데 이런 배려까지 해주시니 너무 감사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다른분들 불편없이 집배원 본인께서 수고스러움을 감수 하시는 모습에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박인규 집배원님 그때 감사하다는 인사도 깊이 못드렸습니다.
그때 제 인생에 있어 너무나도 중요한 계약 관련 서류 였는데 잘 전달 주신 덕분에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이 자리 빌려 감사드립니다.
추운 날씨에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수정
삭제
목록보기
- 이전글
-
신림동 지점(대학동) 김은애 님 감사합니다
- 다음글
-
노원우체국 강민구기사님 고생하셧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