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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 이름 |
김*정 |
작성일 |
2023.11.29 09:34 |
| 제목 |
창원우체국 소포실 남자직원분 칭찬합니다. |
| 내용 |
안녕하세요. 칭찬글을 쓰고 싶어서 번거로운 회원가입까지 완료했네요. 회원가입하다가 칭찬글 쓰기를 포기 할까 하다가 어제의 고마움을 꼭 전달드리고 싶어서 가입했어요 ㅎㅎ
성함을 못 여쭤봤는데 창원우체국 소포실에서 근무하시는 남자분이셨고, 11/28 오후 2:17분경 260-9854 번호로 저에게 전화 주셨던 남자분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빠른 등기로 우편을 보냈어야 하는데 금요일 오후 마감 이후 시간이라 어차피 월요일 발송이니 비슷하지 싶어 일반 등기로 접수를 했었는데 그 우편물을 다시 발신인인 제가 찾아야 되는 상황이라 좀 황당한 질문 이었는데도 귀찮아 하지 않으시고 알아봐주시고, 빠른 응대와 처리를 통해서 일이 잘 해결이 되었습니다.
서울에 살다가 오다보니 경상도 사투리 자체가 투박하고 불친절하다는 인상이 강했는데 이분은 말투나 저를 대하는 응대가 친절하고 기분좋게 해주셨어요. 사투리에 대한 고정관념도 깨주셨네용 ㅎㅎ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성함을 못 여쭤봐서 직접적으로 감사를 드릴 수 없지만 제 마음이 꼭 전달되기를 바랍니당~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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