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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 이름 |
이*빈 |
작성일 |
2023.11.14 00:41 |
| 제목 |
인천 만석동 우체국 신정미님을 적극 칭찬합니다. |
| 내용 |
인천 만석동 우체국 신정미님을 적극 칭찬합니다.
요즘처럼 각박한 세상에 이렇게 친절한 직원이 있다니 너무 감동하였으며, 생활이 바쁜 관계로 늦게나마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지난 2023.11.03.(금) 우체국 업무가 마감될 무렵인 17:20경 지방에 계시는 고령인 고모님에게 홍삼 선물 세트를 보내려고 인천 만석동 우체국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런데 우체국에 비치되어 있는 택배 포장용 상자가 너무 커, 시간은 없고 하여 어떻게 하지를 못하고 곤혹스러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저의 모습을 보고 창구에서 일하고 있던 여직원분(신정미님)께서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한 후, 하던 일을 마치고 저에게 오셔서 칼과 가위를 이용하여 포장상자를 이리 저리 자르고 하여
보내려고 하는 물품 크기에 맞춘 후, 접착테이프를 여러 차례 돌려가며 포장까지 해주셨습니다.
업무 마감 무렵이라 매우 바쁜데도 불구하고 약 30분에 가까운 시간을 저를 위해 소비해 가며, 친절하게 발송 안내까지 해주셨습니다.
정말 너무 너무 고마웠습니다. 우체국에 이렇게 친절한 직원이 있구나! 하는 마음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인천 만석동 우체국은 제가 50년 이상 이용해온 오래된 우체국으로,
매번 이용시 친절한 안내에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고 직원간에 훈훈함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신정미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직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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