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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이름 김*남 작성일 2023.11.09 16:09
제목

내구역의 츤데레

내용

귀찮아 댓글도 안다는 1인으로 칭찬글 올리고자 회원가입했습니다
“부천역전우체국 나기웅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제가 자주 다니는 우체국은 회사가 여의도인 괸계로 주로 여의도 본점을 이용합니다
가끔 월차내어 평일에 집에 있는경우 집 주변에 있는 부천 역전우체국을 이용합니다
요즘의 친절함이란 모두 획일화된 느낌인건지 아니면 다들 친절 하셔서 제가 그 친절함에 무뎌진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모두 친절 하시단 좋은뚯으로 받아주시면 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부천역전 우체국의 나기웅 선생님을 처음 뵌것은 작년 김장철 입니다
그당시 김장을 해서 보내시는 분들이 많아 또 보내시는 분들이 나이가 지긋하신분들이 많아 우체국에서 요구하는 안전 포장 기준에 미달 되는 분들이 많았는데 그런 분들에 대해 부드러운 말투는 아니나 (물론 그 말투가 기분 나쁜분들도 있갰지만 그건 말투일뿐 하나 하나 더 들어 주셨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직접 보완하여 일처리를 해주셨던걸 제 처리순번을 기다리며 보고있었습니다
물론 그날 제가 또한분에 대해 더 감동받은 분이 있었는데 지난 11/6 가보니 다른분이 계셔서 그분에 대해 아는 정보 없어 못 올립니다
암튼 작년 그렇게 보고 부천역전유체국을 이번에 또 한번 갈일이 생겨 갔는데 나기웅 선생님이 여전히 자리하고 있으셨습니다
제 일처리를 해주신 것은 아니고 그날도 아무 생각 없이 제 처리 순서 기다리는데 이분이 목소리 또한 크셔서 눈길이 저도 모르게 갔습니다
어느 할머니께서 전기 장판 a/s보내시는데 부직포 같은 거에 넣어 테이프로 둘둘말아 오셔서 소포 븉인다고 하셨던 사항으로 직접 박스 상자 만들어 포장하고 주소 입력 하고 처리하는 과정을 보며 말씀하시는 어투는 우리가 아는 친절한 목소리와 거리가 멀지만 실제 행동으로 어르신들이 처리 못하는 것 같으면 직접 처리해 드리는 과정이 목소리만 친절한 사람보다 훨씬 더 정감어린 행동이셨습니다 (작년에도 비숫한 상황) 또 어떤 어르신께서는 지폐교환을 소포 처리 했다고 처리해달라고 큰소리 치심에도 불구 직접 은행업무 창구 가서 교환해 오셔서 처리해주셨습니다
물론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한다면 안되겠지만 연세드신 어르신울 상대로 한다면 그정도의 지연쯤아야 좋은 시선으로 모두들 바라볼것입니다
제가 느꼈던 츤데레 친절이 잘 전달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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