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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 이름 |
소*애 |
작성일 |
2023.10.12 17:12 |
| 제목 |
중랑우체국 3층 근무하시는 이성일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
| 내용 |
꼭 오늘 등기를 받아야 하는데 보낸 사람이 제가 받는 주소 중 일부를 누락해서 반송처리가 됐습니다.
반송처리 되면 절대 안되는거라 우체국 고객센터로 전화해서 상담원과 통화도 해봤으나 이렇다 할 답변을 해주지 않더라구요.
확인하고 나중에 전화 주겠다 해놓고, 연락이 없었습니다. ㅠㅠ
혹시나 싶어 중랑우체국 3층에 가서 직원에게 여쭸더니 정말 다행히도 반송된 등기를 찾아내서 주셨구요.
조마조마 하는 제게 시간이 오래 걸리니 여기 앉아서 기다려도 된다 하시고, 저보다 나이도 많은데 웃으면서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습니다.
추가로 제가 우편을 보내야 할게 있어서 번거롭게 질문을 드렸음에도 귀찮다는 표정 없이 다 답변 해주시고,
유니폼 오른쪽 가슴에 있는 성함 보니까 이성일님으로 되어있더라구요.
서비스업이라 이런저런 손님이 많아 힘드실텐데 불안한 마음으로 부랴부랴 찾아간 저까지 편안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꼭 칭찬하고 싶어 홈페이지까지 접속해서 칭찬합니다에 글 올립니다
덕분에 오늘 기분 좋아졌어요! 이성일 선생님도 이 글 보시고 저처럼 오늘하루 기분 좋아지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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