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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이름 송*주 작성일 2023.09.24 23:06
제목

여의도우체국 소속 택배직원분을 칭찬합니다.

내용

안녕하세요? 여의도우체국 소속 직원분의 선행을 칭찬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직원분의 성함을 모르지만, 저의 집주소를 확인하셔서, 담당직원에게 꼭 전달해주시기 바랍니다.
누군가의 선행에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글을 남기는 일은 제 생애 처음 있는 일입니다.

저는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9 소재한 한양아파트 A동 주민으로
9월19일(화) 오후 4시경 타택배사에서 물건이 도착했다는
사진이 첨부된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사진 속 장소는 공교롭게도 A동이 아닌 E동 출입구 앞이었고,
물건을 찾고자 E동 앞까지 갔을 때는 텍배가 출입구 앞에서도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물건을 배달한 타택배사 직원에게 전화를 했더니
다른 지역으로 이동 중이며 잘못 배달된 물건은 알아서 찾으가라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 소리에 당황스러웠습니다.
물건을 찾을 길이 없어 반쯤 포기하고 있다가, 경비실 아저씨에게 그 사실을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그 소리를 들었는지, 1층에서 택배물건을 나르고 있던 우체국 직원분이
직접 E 동 해당 호수까지 올라가서 물건을 되찾아 오토바이에 다시 싣고,
저희 집 앞 택배 수령 장소에 들고가기 편하게 놓아주었습니다.

추석연휴 전에 본인의 택배, 우편물도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많을 텐데
다른 택배사 직원이 잘못 운반한 물건을 직접 엘리베이터까지 찾아 올라가서
친절히 오토바이로 옮겨준 우체국 직원분의 등장에 마치 귀인을 만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 순간은 당황스러워 '귀인을 만났다'고 고맙다고 인사는 드렸지만, 직원분의 성함은 여쭤보지 못했습니다.
우체국을 자주 이용하는 기관이지만, 그 순간만큼 '우체국'이라는 기관의 의미를 크게 느껴보긴 처음이었습니다.
여의도 한양아파트 A동 택배 담당직원분의 아름다운 사례가 꼭 전파되길 바랍니다.
귀인 택배 직원분에게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무사히 택배를 받을 수 있게 애쓰시는 우체국 직원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이 글을 읽으시는 우체국 직원분들도 추석연휴 잘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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