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게시판은 고객님의 칭찬을 위한 공간이며 올려주신 칭찬글은 미담사례로 전직원에게 전파하고 있습니다. 고객불편사항은 고객불편신고를 이용해 주시기 바라며, 게시판 성격에 맞지않는 글은 이용약관 제 25조에 의거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칭찬합니다
이름 |
강*솜 |
작성일 |
2023.09.19 15:48 |
제목 |
영등포구 양평동 우체국 직원분 감사합니다, |
내용 |
9월 19일 오늘 오전 11시경에 양평동 우체국에 방문했습니다. (영등포구) 올해 태어난 아기와 함께 명절을 맞아서 고향에 내려갈 예정이었는데, 친정에는 아기 침대가 없어서 우체국 택배 이용해서 집에 있는 아기 접이식 침대를 보내려했거든요. 부피가 커서 2개 상자를 이어 붙여서 보내야 했는데, 제가 했을 때는 크기제한 160센치미터가 넘더라구요..
헤매고 있으니 양평동 우체국 직원 분께서 직접 택배를 크기제한에 맞게 포장하는 것을 도와주셨습니다.
명절기간이라 물동량도 많고, 내점하는 고객들도 많을텐데 한 분 한 분 신경 써 주시는 모습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사실 물건이 너무 크니 불가합니다라고 그냥 돌려 보냈어도 될 일이었는데, 규정에 맞게 박스 포장을 손수 다시 도와주셨어요.
자리에 앉아계시지는 않으셨고, 서서 택배 부치는 고객들 도와주시는 업무를 맡으셨던 것 같은데 간단하게 안내만 해도 되는 업무실텐데도 손수 박스테이프 붙여 주시고, 박스 자르는 것도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ㅜ ㅜ
제가 하니까 엉성하고 금방 찢어질 것 같은 모양이었는데, 역시 전문가가 해주시니 완전 밀봉되고 침대에 밀착된 형태로 잡히더군요!
덕분에 아기가 친정에서도 안전하게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제 잡고 일어서고, 자꾸 기어다녀서 낙상 위험이 있어 어른 침대에서는 절대 재울 수 없거든요!
감사드린다고 말씀은 드리고 왔지만, 그 마음이 충분히 전달되지 못한 것 같아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성함은 여쭤보지 못해 모르겠습니다. 여성분이셨어요! 감사드린다고 대신 전해주세요~~
|
목록보기
- 이전글
-
강남우체국 김정호 집배원님 감사합니다!
- 다음글
-
군산 우체국 임백승 집배원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