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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이름 |
김*하 |
작성일 |
2023.09.15 09:31 |
제목 |
서울강남우체국 심재웅 집배원님 감사합니다 |
내용 |
안녕하세요 서울강남우체국 심재웅 집배원님의 친절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등기번호 10*0-9**5-6**** 9월 13일 오전 7시 48분 우체국에서 발송인 강남구청 재산세과.에서 등기가 오늘 배달 예정이라고 카톡이 왔습니다. 저희 아파트에 방문하시는 시간이 보통 12-2시 사이이신데 제가 하필 외출할 일이 있어 못 받게 생긴 상황이었습니다. 받은 카톡을 캡처해서 나와있는 집배원님의 연락처로 문자를 드렸습니다. 몇 분 후 집배원님이 전화 주셔서 우체통에 넣어주실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동안 우체통에 넣어주시면 잘 받았던 재산세고지서를 왜 갑자기 등기로 온건지 의아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무슨기준인지) 아무튼 집배원님의 배려로 우체통에 넣어주시면 찾아가는걸로 통화를 하고 저는 마음 편하게 외출을 했지요. 집배원님이 일부러 우체통에 넣기 전에 전화를 한번 더 주셨습니다. 1시 9분에요 넣고 간다고. 감사하고 죄송하고..... 그리고 제가 1시 40분에 공동현관 우체통을 갔는데 꽂혀있는 우편물이 없는겁니다. 한 30여분만에! 다른집 재산세고지서(등기X)는 잘 들어있는데 말이죠 집배원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그날 비도 왔는데 5분도 안돼서 집배원님이 와주셨습니다. 다른동도 가보고 같은동 다른집 우편물들도 찾아보고(재산세고지서는 봉투가 다 똑같아서) 아파트 cctv는 법적인것때문에 볼 수가 없다고 해서 결국 우편물은 찾지 못하고 집배원님의 황금같은 시간만 뺏어버리게 되었습니다. 재산세고지서 없이도 세금납부도 가능하고 다만 돈 관련된거니 찝찝한 마음때문에 찾으려고 했던건데 방법이 없으니 포기하고 혹시 다른 세대에서 잘못 가져간거여서 넣어주면 감사한거고 다시 그 우편물을 못 찾는다고 해도 상관없다고 마음을 다스리고 있었습니다.(사실 그 다음날 다른 동까지 한바퀴 돌기도 하고 식구들 드나들때마다 묻기는 했습니다. 우편물 없었냐고) 그리고 집배원님과 통화 후, 만 36시간이 지나서 밤 12시경에 다시는 못 볼 것 같았던 재산세고지서가 저희 집 우편함에서 찾아왔습니다 집배원님께는 신경쓰시지 말라고 찾으면 문자 드리겠다고 하고 종결한 상태라 그 시간은 너무 늦어 오늘 아침(9월15일) 이른 아침(7시반경) 문자를 드렸습니다.너무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으로요 집배원님이 연락주셔서 감사하다. 찾아서 다행이다.좋은 하루 되시라고 답장까지 주셨습니다. 집배원님 너무 애쓰시는데 제가 부탁드린 일때문에 번거롭게까지 해서 너무 죄송하고 날씨도 궂은 날 같이 여기저기 찾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을 여기에 다 담아지기 어렵지만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글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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