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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이름 이*진 작성일 2023.08.25 17:53
제목

경산 자인우체국 국장님과 주무관님분들을 칭찬합니다.

내용

정들었던 경산 자인우체국에서의 근로를 끝마치며..

경산 자인우체국에 바짝 긴장하며 첫 출근을 하던 날이 마치 어제 일처럼 떠오릅니다.

학교에서 버스를 타고 가야하는 날, 자인으로 가는 버스가 잘 없는터라 한참을 기다리다 버스를 타고 첫 날부터 지각이라는 마음에 전전긍긍하며 국장님께 연락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국장님은 그런 저에게 꽃말이 ‘새출발’ 이라며 예쁜 꽃 사진을 하나 보내주며 반갑게 맞이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저의 첫 출근은 국장님이 보내주신 꽃 사진처럼 멋진 새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우체국 일은 처음이라 초반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주무관님과 국장님께서 일도 잘 가르쳐 주시고 항상 질문을 해도 친절히 가르쳐 주셔서 수월하게 일을 배웠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처음에는 앉아서 우편 접수만 받는데 집중하여 주변을 잘 둘러보지 못 했는데 오는 고객님들마다 국장님과 주무관님들과 반갑게 인사를 하시며 택배 접수를 하고 나서 보면 국장님과 주무관님분들께 항상 고마워하신다는 것이었습니다. 왜 그럴까 유심히 보았는데 마을 특성상 대부분의 고객님들 중 비율이 높은 어르신들의 무거운 짐을 들어주시고 고객님들의 포장을 선뜻 나서 도와주시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선행을 보며 앉아서 우편 접수만 잘하면 된다며 운운하던 제 자신를 돌아보며 그 이후로 올라오기 힘든 어르신이나 무거운 짐을 든 손님을 보면 먼저 나서 도와 드렸습니다. 그러자 점차 고객님들께서 고맙다고 인사를 하시더니 우편 접수를 할 때 ”여기 우체국 만큼 친절한 우체국은 못 봤네”, “아이고 고맙네” 라고 말씀 하시거나 감사의 의미로 직접 농사 지은 복숭아를 주시기도 하였습니다.

대가 없이 한 행동들이 다양한 의미로 저에게 행복이 되어 다가오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일만 잘하면 돼’ 라는 생각에서 ‘행복하고 진심으로 일하자!’ 라는 마인드로 일을 즐겁게 하고 있었던 저를 돌아본 순간 일처리를 비롯한 마음가짐도 처음과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까지 변화할 수 있었던 것은 일 뿐만이 아니라 이러한 마인드까지 여러 의미로 많이 가르쳐주신 존경하는 조창경 국장님과 도기현 팀장님 그리고 추경남 주무관님 덕분이라 생각하며 무한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국장님의 모토대로 마지막까지 즐겁게 일하고 최선을 다하며 근로의 끝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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