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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이름 |
장*나 |
작성일 |
2023.08.15 19:16 |
제목 |
충주우체국 계룡2차 담당 집배원님 감사합니다. |
내용 |
충주우체국 연수동 계룡리슈빌2차 103동 담당 집배원님께 너무 감사해서 글을 올립니다.
8월 14일 오후 3시 좀 넘어서... 저희 아이가 집으로 가는 길 아파트 화단을 지나다 벌에 쏘이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아이가 놀라고 아파서 울고만 있었는데, 마침 근처에 계시던 집배원님께서 저희 아이에게 괜찮냐 물어봐주시고 보호자인 저에게 전화를 거셨는데, 제가 바쁜 상황이라 전화를 못 받았었어요. 그래서 저하고 통화가 되지 않자 저희 아이를 아파트 관리실로 데려다 주시고, 저와 통화가 안되었다는 것도 전달해주셔서 그 후 관리실에서 바로 아이 아빠랑 통화를 하고, 저하고도 연락이 되어 무사히 응급실에 가서, 필요한 응급 조치를 취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아이를 만나보니 얼굴쪽에 벌을 쏘여서 쏘인 부분이 붓고 있더라고요. 정말 위험할 수도 있었던 상황이라 너무 아찔했었는데, 집배원님이 근무하느라 바쁘신 와중에도 울고 있는 아이를 외면하지 않고, 보호자에게 연락을 취해주시고, 연락이 되지 않아도 아이를 그냥 집으로 보내거나 그 자리에 두는 것이 아닌 안전하게 보호해줄 수 있는 관리실로 인계해주신 것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성함을 몰라 저희 동네 이름과 집배원님을 만났던 시간대를 적어서 글을 씁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다시 한 번 더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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