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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이름 |
송*진 |
작성일 |
2023.08.14 09:48 |
제목 |
덕분에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
내용 |
장거리 이사를 혼자 진행하는 게 처음이라 방문택배를 선택했다가, 생각보다 너무 큰 일이었어서 고생하고 있었습니다.
당일 아침 급하게 파손위험이 큰 짐이 남아서 당황하던 와중 광주우체국 김옥균 선생님께서 나서서 도와주신 덕에 무사히 짐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순간 일 때문에 바빠서 오지 못 하신 부모님이 와주신 것 같은 기분이 들었고, 몸도 마음도 힘들던 와중에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다시 광주에 내려올 일이 있다면 뭐라도 보답하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여의치 않아 이런 글이라도 남기게 되었습니다.
꼭 이 글 보시고 앞으로 근무하시는동안 조금이라도 힘을 얻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덕분에 광주에서의 마지막이 따뜻하게 기억될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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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우체국 갈때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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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면 정겨운 가족같은 사원.우체국에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