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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이름 |
김*희 |
작성일 |
2023.07.06 10:53 |
제목 |
자꾸만 가고싶은 우리 동네 우체국을 칭찬합니다! |
내용 |
안녕하세요. 저는 8살 딸 아이를 기르는 엄마 입니다.
스마트폰의 발달로 우체국 방문이 현저히 줄었지만, 제 딸에게는 우체국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또 어떻게 이용하는 지 알려주고자 아이와 함께 "효자4동우체국"에 방문하였습니다.
사실, 딸은 유치원에서도 견학으로 동네 우체국을 방문한 기억이 있고, 또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직접 자른 모발을 기부하기 위해 우체국에 방문한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때도 아이와 눈을 맞춰주시고,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던 직원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쌓여있었구요.
어제는 딸아이가 전학 간 친구들에게 쓴 편지를 부치고자 3번째로 우체국에 방문한 날이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청원경찰님께서 저희 딸을 기억해주시며 반겨주시고, 또 편지봉투를 찾는 등 도움을 주시고 민원인이 많아 바쁘실텐데도 아이와 눈맞춤을 하며 웃어주시는 직원분들께 참 감사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이가 직접 편지봉투를 작성할 수 있게 하고, 우체국 이용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번호표를 뽑게 한 뒤 기다리는 동안에도 지루하지 않게 말걸어주시던 청원경찰님.
또, 우편을 부치는 모습을 신기해 하는 저희 딸아이를 위해 흔쾌히 가까이 와서 보라며 업무하는 모습을 보여주신 직원분들께 또 한 번의 감동을 느꼈습니다.
어찌보면, 매일 반복되는 업무에 지칠법도 하고 귀찮으실 수도 있는데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한 분 한 분 도움주시는 직원분들께 어떻게 감사인사를 드릴까 하다가 인터넷우체국에 가입하여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 뿐만아니라 제 아이에게도 좋은 기억으로 남을 우체국. 언젠가는 제 도움없이 스스로 와서 편지를 부칠날도 오겠죠? 좋은 직원분들 덕분에 걱정도 안될 것 같습니다^^
작지만 정이 넘치는 우리 동네 우체국이 참 좋습니다. 전주시 효자4동우체국 직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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