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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 이름 |
한*란 |
작성일 |
2023.06.29 10:12 |
| 제목 |
서초동 김광석 집배원님을 늘 감사합니다!! |
| 내용 |
안녕하세요, 서초동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직장인입니다.
저희 회사는 사무실이 아담하고 내부 직원의 출퇴근이 훤히 보이는 구조라
모든 인원이 출근을 한 후에는 내외부로 사람이 드나드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누군가 갑작스럽게 사무실로 들어올 경우 깜짝깜짝 놀라는 경우가 생깁니다. ^^;;;
그런데 김광석 집배원님께서는 그 수많은 배송지 중에도 저희 사무실의 특징을 기억해 주시곤
항상 노크로 방문을 미리 예고해 주십니다. ^^
뿐만 아니라 항상 소중한 우편물과 함께 행복한 미소도 배달해 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요.
오늘은!!
노크 후에 들어오시지 않으시길래 무슨 일인가 싶었는데
입고 계신 우비에 물이 고여 사무실에 떨어질까봐 걱정하는 마음에
들어오지 못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김광석 집배원님의 이러한 배려와 미소 덕분에 오늘도 따뜻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
김광석 집배원님은 TV나 책에서 보던 우체부 아저씨의 실사화가 아니실까 싶습니다!
지금의 장마가 끝나고 나면 아주 무더운 여름이 올텐데요.
저희의(사무실 식구 모두의) 감사 인사가
험난한 빗길도 무더운 여름도 무사히 지나갈 수 있도록 김광석 집배원님께 조그만 응원이 될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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