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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주 | 작성일 | 2023.04.26 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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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성함을 몰라 안타깝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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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안녕하세요. 어제(4월 25일) 오후 1시 30분~2시경 길가에서 실신한 저희 아버지를 도와주신 집배원분께 감사를 표합니다. 관리사무소 측 연락을 받고 나가니 다행히 의식은 돌아온 상태셨으나 주변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해당 집배원분께서 오토바이를 타고 일하시는 중에도 쓰러져있는 저희 아버지를 가장 먼저 발견하시고 바로 달려와 살펴보고 부축해주시고 119에 신고도 해주셨다고 합니다. 본인의 핸드폰으로 제게 119 구급대원분들과 통화 연결 해주신 뒤 급하게 떠나셨습니다. 당시 경황이 없어 감사하다는 한마디만 했을 뿐 제대로 인사를 못 드려 이 글을 씁니다. 그 길로 구급차를 타고 응급실로 갔으며 여러 검사 결과 다행히 큰 이상은 없다고 합니다. 성함을 몰라 안타깝지만 제 감사한 마음이 꼭 닿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3년 4월 25일 화요일 오후 1시 반~2시경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탄천상로 79 노블빌리지 입구 근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