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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 이름 |
전*식 |
작성일 |
2023.03.22 20:12 |
| 제목 |
종암동 우체국 창구직원"A" 님의 친절함을 칭찬드리며, "B" 직원님의 불친절함을 고발(?) 합니다... |
| 내용 |
지난 3월 14일 일하는 현장에서 필요한 어떤 카드를 발급 받으려고 해당 우체국에 방문하여 겪은 일 입니다.
해당 직원의 실명과 존칭은 생략하고 "A", "B" 로 칭하겠습니다.
건설근로자공제회에서 일용직 근로자는 퇴직공제를 받기위해 카드를 만들어야 한다는 지침(?)으로 우체국에 방문하여 카드를 발급 받기 위해 "A" 직원과 상담하며 통장을 개설하기 위해 이런 저런 서류를 작성하며 궁금한 점을 물어보며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 사실 이미 급여나 여타의 자금을 운용하는 각기 다른 은행 계좌가 있는 상황에서 카드를 발급받기 위해 새로운 계좌를
개설하는것 자제가 제게는 불필요한 일이라 생각되었으나, 제가 거래하는 기존은행들은 해당카드 발급업무를 하지 않는다고 하여
어쩔 수 었이 개설을 했습니다. ---
"A" 직원은 저의 귀찮은 질문에도 친절히 답해주시고, 맡고 계신 본연의 업무를 진행하시며 카드의 여러 기능과 용도를 설명하시는 도중
제가 "이미 거래하는 은행들이 있고 다른 곳에선 해당카드를 발급하지 않으니 카드만 발급받기를 원하고 여러 기능 필요없다, 그냥 퇴직공제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게는 안되냐?" 고 질문을 드렸고, 그렇게는 안되며 사용을 할 수도 있으니 카드가 가진 다른 기능도
설명드리는 거라고 하시며 친절하게 설명을 해 주시는데...
"B" 직원이 끼어들며 "계좌에 잔액없이 1년이 넘어가면 카드의 원하는 기능도 못쓸 수 있다"며 인상을 쓰며 짜증난 어투로
제게 쏘아부치더군요...
하도 기가 막혀서 "A"직원에게 "내가 뭐 잘못한거 있습니까?" 하고 되물었더니 "A"직원도 심상치 않음을 느꼈던지
오히려 자기가 설명을 잘 못해드려 ("B" 직원이) 보충 설명을 한것이니 개의치 마시라고 저를 진정시키더군요.
그러는 동안 "B" 직원은 몇 걸음 뒤에 떨어져서 미안하단 사과 한마디 없이 뒤돌아 서서 뒤통수만 보이고 있더군요...
두 직원의 실명을 받아오긴 했습니다만 밝히진 않겠습니다. 잘한건 칭찬하고 감사드리지만,
아닌건 아니라고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이 사이트의 해당 관리자가 이 글을 볼지 말지 모르겠지만
다시는 "B" 직원같은 행실이 안보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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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동 임성훈 집배원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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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