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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 이름 |
이*현 |
작성일 |
2023.03.17 09:21 |
| 제목 |
광주광역시 광산구우체국 이진호기사님 감사합니다 |
| 내용 |
안녕하세요.저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사는 때론 깜바깜박 하는 50 다된 아줌마예요.
저는 작년 6월에 이사를 했읍니다.
그런데 그것도 모르고 평소에 잘 안쓰던
쇼핑몰에 들어가서 원피스를 구입했읍니다.
택배는 배달 됐다고 문자가 왔는데 현관문을 열어보니
아무것도 없었어요.
곰곰히 생각해 보니 이사하기 전 주소로 택배를
보낸거였어요.
바로 택배 기사님께 연락 드렸더니 가서 찿아보고
연락주신다고 하셨어요. 저는 솔직히 포기하고
있었읍니다. 그런데 기사님께서는 포기하지
않으시고 일 끝나고 찿아가셔서 옆집 할머니가
꽁꽁 숨겨놓은걸 찿아오셨더라구요. 저는 택배를 찿았다는 그 전화를 받고 너무너무 고맙고. 기쁘고.
죄송 하기도 하고 아직도 어쩜 이런 기사님이
계실까하고 감탄했읍니다.
그분은 광산우체국의 이진호 택배 기사님 이십니다.
기사님 한번더 이글로서 감사하단 말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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