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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권*원 | 작성일 | 2023.02.28 1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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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북대구 우체국 김진수 집배원님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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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오늘 집에 사람이 없어서 등기 우편을 우체국 보관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집 근처 우체국인줄 알고 선택했는데 알고보니 도보 30분 거리에 있는 큰 우체국이더라고요. 선택이 되어있으니 확인전화 없이 그냥 우체국에 보관하실수도 있었을텐데 어디어디 우체국에 보관될거고 몇시쯤 받을 수 있다고 미리 전화를 주셨습니다. 전화를 받고 생각보다 먼 거리의 우체국이라 당황해하는게 느껴지셨는지 아니면 집으로 가져다 주실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받을 우편물이 원서 접수증이였습니다. 공시생이고 시간이 얼마 없다보니 가지러 가기 막막했는데 바쁘신 와중에 배려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평소에도 친절하셔서 우편을 받을때마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