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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 이름 |
윤*란 |
작성일 |
2023.02.06 13:10 |
| 제목 |
송파구 마천동 장형선 집배원님을 칭찬합니다 |
| 내용 |
장형선 집배원님이 저희 집에 우편물을 배달해주신지 꽤 오랜 세월이 흐른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우체통에 편지가, 혹은 우편물이 들어 있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었으며
그것이 집배원님의 의무라고만 가볍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빨리 받아야할 우편물인데 잠시 집을 비운 사이에 이미 다녀가셨고 우편물 도착 안내서가
편지통에 붙어 있었습니다.
급한 마음에 전화를 걸었는데.. 너무나도 친철하게 퇴근하시면서 개인 시간을 쪼개어
우리 집을 다시 방문해주셨습니다. 그것 뿐만이 아니라 전화를 걸었을 때, 집주소를 말하였는데 바로 제 이름을
알고 계신 것에 깜짝 놀랐습니다. 이후에도 몇 번인가 유사한 경험을 하였고, 이후에는 단순한 집배원이 아닌
늘 가까이에서 필요할 때 도움을 아끼지 않는 친근한 존재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극심한 추위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에 항상 감동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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