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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이름 김*정 작성일 2023.01.27 20:32
제목

제주 삼담 우체국 직원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내용

설연휴에 여행왔다가 아기는 열나고 떠나기 전날 폭설로 비행기가 결항나는 바람에 체력이 바닥이었습니다. 공항에서 수화물 부치기도 힘들 것 같아 캐리어와 이런저런 짐을 택배로 보내려 4살 아이손을 잡고 삼담우체국에 방문했습니다.
유니폼 입으신 직원분께서 어리버리한 저희 부부가 안돼보이셨는지 캐리어를 5호 박스 두개로 척척 포장해주셨습니다. 땀흘리시며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오는 길에 한 번 더 인사드리려했는데 그 사이 사무실로 들어가셔서 안 보이시더라고요. 인사를 제대로 못 드려 죄송했습니다.
창구 직원분들께서도 친절하게 짐 부치는걸 도와주셔서 오늘 집에 무사히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이런 친절함 덕분에 우체국을 이용하게 됩니다.
파란만장했던 여행이었지만 삼담 우체국의 따뜻한 배려 덕분에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거 같습니다.
삼담우체국 직원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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