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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이름 |
최*지 |
작성일 |
2023.01.19 17:11 |
제목 |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 민원 담당 윤성대 팀장님에게 감사드립니다. |
내용 |
안녕하세요. 중부권 광역 우편물류센터 '윤성대' 민원 팀장님에게 감사의 말씀 전하고자 올립니다.
1월 18일 즉 어제죠? 갑자기 20일까지 마감인 제주도에 좋은 취직 공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너무 불안했습니다. 아무리 빨리 오전 중에 보내도 20일까지 도착 못 할 거 같아서요. 그 와중에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에서 발송 처리가 되어있는데 대략 어디 쯤에 간 건지 감이 안 오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전화했습니다. 솔직히 안 받을거라 생각하고 나와있는 번호에 걸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걸.... 너무 친절한 톤으로 전화를 받아주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혹시 어디쯤까지 간걸까요? 내일까지 등기가 도착할까요?" 여쭸습니다. 저도 압니다. 누구든 확답할 수 없는 답이고 요즘같은 세상에 도착한다고 했다가 도착 안하고 컴플레인 걸린다는걸 하지만 윤성대 팀장님은 자세하게 설명해주셨고 평균 기준에 맞춰 이해할 수 있는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사실 별거 아닙니다. 제가 감사한 건 엄청 대단한건 아니고 그저 친절하게 답변해주시고 응대해주신 목소리만으로도 고객으로서, 마음의 안정이 되었습니다. 저도 병원 서비스직 중 일원이라면 일원으로서 매번 같은 질문과 매번 같은 전화가 얼마나 스트레스인지 압니다. 특히 우체국은 전국민 대상이라 더 전화가 많이 올테고요
얼굴도 모르고 나이도 모르는데 그저 팀장님의 응대에 감사함 말고도 제 스스로를 되돌아 봤습니다. 팀장님의 응대에 27살 나이에도 반성하고 배울 수 있는 응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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