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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이름 임*빈 작성일 2022.12.30 01:54
제목

대전 둔산우체국 강상민 집배원님 감사드립니다.

내용

집배원님께서 세상이 생각보다 따듯하다 못해 뜨겁다는 걸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씻는 도중에 바로 나와서 머리 물기도 제대로 못 말리고 옷도 대충 얇게 입고 나왔는데 대문이 닫히는 바람에 하필이면 그 날 집에 아무도 안 계셔서 또 한 시간 후에 늦으면 안되는 일정이 있는 상황이라 몸은 너무 춥고 집은 들어갈 수 없는 상황이구 정말 너무 최악이었는데
기사님께서 안 추우시냐고 겉옷도 주시고 직접 도와주셔서 정말 기사님 덕분에 일정에 아무런 차질도 없고 안전하게 잘 집에 들어올 수 있었어요 ㅠㅠ 정말 강상민 집배원님 덕분이에요 ... 당시에 이랬던 적도 처음이라 많이 놀라서 당황스러웠고 정말 감사드리는 제 마음을 표현할 만큼 감사인사를 제대로 못 드린 거 같아서 너무 마음에 걸렸어요 ㅠㅠ 아직 학생이라 감사드리는 마음만큼 보답해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그치만 끝까지 친절하게 얼른 들어가라고 해주시고 정말 감사드렸습니다.
집배원님께서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늘 행복한 하루만 되시길 간절히 바라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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