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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이름 이*표 작성일 2022.12.10 20:35
제목

광진우체국 이동근 택배기사님 칭찬합니다

내용

토요일인 10일 제가 우체국 택배로 2가지 상품을 받을 예정이었는데 두개 모두 식품류였습니다. 과메기와 보리굴비였는데 과메기는 왔는데 보리굴비는 오전 6시경 광진우체국에 도착했다는데 도무지 배송소식이 없었습니다. 과메기를 배송해주신 이동근기사님에게 사정을 얘기했습니다. 식품류라 상할 걱정이 돼서 구입처에 연락을 했더니 주말이니 방법이 없다며 늦게 오면 반송하라는 말만 하더군요.

그런데 이동근 기사님이 배송후 다시 광진우체국에 가서 남은 상품을 모두 뒤져서 토요일 저녁 6시가 다 된 시간에 보리굴비를 배송해 주셨습니다. 알고보니 식품류인데 아이스박스와 종이박스로 이중포장을 해서 신선식품인것이 확인되지 않아 분류작업에 오류가 생겼던 모양입니다. 휴일 누락된 상품을 찾아 배송까지 직접 해주신 이동근 기사님 감사합니다. 우체국 택배의 책임감을 다시 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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