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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이름 이*은 작성일 2022.11.09 11:21
제목

감사드립니다

내용

우체국을 방문할 일이 많지는 않지만 갈 때마다 도움을 받은 고마운 분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바로 위례우체국의 박태준 주무관님이신데요,

어제 택배 보낼 물건이 있는데 적당한 박스를 찾지 못해 우체국을 방문했습니다.
소형전기난로라 두께는 얇지만 면적이 커서 집 주변 마트나 재활용창고를 찾아봐도 요즘 박스 구하기가 쉽지는 않더라구요.
그런데 막상 우체국에 가보니 민원대 쪽에 나와있는 제일 큰 박스도 애매하게 크기가 작을 것 같아 난처하던 중에
창구쪽을 보면서 더 큰 박스가 있는지 물어보니 박태준 주무관님께서 나오셔서 도와주셨어요.

창고 안쪽에서 국제우편용 대형 박스를 직접 들고오셔서 제 물건이 들어갈 수 있게 직접 재단하고 포장까지 해주셨는데
대충 물건이 들어갈 정도로만 포장해주신게 아니라
전문가의 솜씨로 물건이 딱 맞게 들어가고 또 충격완화도 될 수 있도록 박스 남는 부분을 잘라서 빈 공간을 채워 흔들림 없이
배송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써서 포장해주셨습니다.
원래 포장을 직원분이 해주시는게 아닌 것을 알고 있던 지라 바쁘신 와중에 직접 나와서 손수 포장까지 해주시니 너무
미안하면서도 고마운 마음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포장하시는 와중에도 주변에 발송장 쓰시려는 분이 계시면 종이와 펜을 챙겨서 전해주시고
또 포장은 포장대로 쓱쓱 빨리해주시니 감탄이 저절로 나왔어요.
모든 눈과 귀와 손의 감각이 민원인이 무엇을 불편해하는지 알고계신것 같아서 이런 분이 진짜 전문가시다 싶었습니다.

예전에도 우체국을 갔을때 창구 안에서, 또 밖에서 그때그때 필요하면 나오셔서 바로바로 해결해주시던 분이
이 분이셨어요. 그때는 참 고맙다, 굉장히 적극적이시다 정도로 느꼈었다가 이번에는 꼭 글을 남겨야겠다 생각해서
성함을 핸드폰에 저장해두었네요 ^^

실은 저도 민원업무를 경험해본 적이 있지만 창구 안에 앉아서 웃으면서 말투로 친절하기는 쉬워도
하루이틀 하는 업무도 아닌데 이렇게 적극적으로 모든 촉이 민원인들에게 가 있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일하기란
어지간한 직업의식이 있지 않고는 쉽지 않다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박태준 주무관님을 보면서 스스로 반성도 하게되고 참 대단하신 분이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박태준 주무관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그날 포장하시는거 눈여겨 잘 보아두었으니 앞으로는 꼭 제가 직접 포장해서 가져갈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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