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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 이름 |
한*혜 |
작성일 |
2022.11.07 13:33 |
| 제목 |
역삼1 동 우체국 |
| 내용 |
안녕하세요. 매월 2-3번 회사업무로 역삼1동 우체국에 방문하고 있습니다. (등기/준등기/택배 등)
칭찬 글을 쓰려고 했는데, 이제야 영수증(접수자 이름)을 보고 글을 남깁니다.
최연재(눈 큰 여자분)직원 분이 친절하고, 자세하게 업무를 해주셨어요.
제가 오늘 빠른등기 / 인터넷 국내소포 접수를 했습니다.
회사업무는 법인카드로 진행했다 보니, 금액/배송기간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오늘 제 카드로 결제해서 다소 귀찮을 수 있는,
1. 빠른등기 금액 / 배송문의 2. 일반등기 금액 / 배송문의 3. 인터넷 국내소포 접수 / 워크인 국내소포 접수 차이
그리고, 미국에서 공부하는 동생때문에 4. EMS 관련해서도 여쭤는데,
바쁜와중에 스윗하고 이해되게 잘 알려주셔서, QR코드 보고 인터넷 접수해서 할인도 받고 접수를 잘 하고 왔어요.
그 와중에 엽서 사려고 하는 할아버님이 대기표 안 받으시고
제 옆에서 무작정 엽서 달라고 하셨는데, 웃으시면서 응대하시는 게 대단해보였어요.
(+ 우체국 앞 대기표 뽑는 옆 칸에 나이든 남자직원 분이 박스판매 위주로 하시던데 ... 택배 업무 이 분 안하시나요?)
다들 바쁘고, 사람을 대면해야 하는 업무 속에 사람인지라 힘들 수도 있는데
너무 밝으셔서 신기해서, 남자친구한테 말 했더니
이번에는 잊지말고 칭찬글 남기라는 말에 점심 먹고 이제야 남깁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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