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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이름 강*인 작성일 2024.02.18 13:08
제목

대전대자양우편취급국 직원분들 감사합니다.

내용

작년 여름 장마가 심하던 날, 제가 갖고 있던 종이가방이 비에 젖어 찢어졌습니다. 제 가방에 있던 음식물이 쏟아지고, 뚝배기 그릇이 깨져 우체국 바닥이 더러워졌었습니다. 직원분께서 괜찮다며 바닥을 치워주시고 새로운 종이가방을 주셨습니다. 이런 칭찬 기능이 있는줄 알았더라면 진작 썼을텐데, 늦었지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며칠 전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또다른 직원분께서는 저의 모든 질문에 친절히 대답해 주시고, 서류봉투 앞면에 제가 쓴 글자로 인해 국가자격시험 증빙서류임을 확인하시고는 센스있게 `특급으로 보낼까요?` 라며 권유해 주셨으며, 마지막에는 축하인사도 전해주셨습니다. 그 날 해주셨던 모든 말씀이 다 제게 기분 좋게 느껴졌습니다.

삶이 팍팍할 땐 선생님들의 친절을 떠올리며 힘을 냅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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