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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이름 임*애 작성일 2022.05.26 17:01
제목

화성동탄우체국 이정빈 집배원님 감사합니다

내용

안녕하세요 동탄2에 거주중인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제 동생이 일본에서 대학을 다닌 덕분에, 등기가 종종 날아오는데요.
이번 등기도 동생이 자기가 한국 돌아갈때까지 받아서 보관하고 있으라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요즘 잦은 야근으로 깜빡 잊고 말았어요 ㅠ 카톡으로 우체국 카톡이 계속 오길래 내가 배송시킨 물건이 오나보다 했는데,
동생이 도착했냐는 문자를 받고 부랴부랴 다시 읽어보니 글쎄 반송 알람이였던거에요 ㅠㅠ
이미 2번이나 배송시도를 하셔서 등기는 우체국에 보관 상태고, 저는 직장이 강남이라 집에 도착하면 8시…
도저히 우체국 영업시간안에 갈수가 없어서 부득이하게 집배원님에게 다시한번만 배송 부탁드린다는 어거지를 부렸습니다
분명 귀찮으시고, 본인일을 다 하신거고 어찌보면 야근의 연장선인데 흔쾌히 다시 배송해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집배원님 덕분에 사회의 따스함을 한번더 느꼈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진심으로 문의상담해주신 모든 우체국가족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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